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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항상 달고 사는 만성피로는 그 원인이 다양하지만, 특히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만성피로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간 기능을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귀를 귀울여보자. 오늘은 간이 피곤할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1. 손톱과 발톱의 색이 변한다. 하루 1 번 손톱과 발톱을 살피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손톱과 발톱이 누런빛을 띠거나 흰 반점이 생겼으면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한다. 2. 술 해독이 잘 안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들어간다. 알코올이 간으로 들어오면 몸은 해독 작용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혓바닥에 작은 돌기가 올라오곤 한다. 혓바늘이다. 아주 작은 돌기이건만 말할 때도 먹을 때도 그야말로 바늘로 찌르는 듯 매서운 통증이 전해져온다. 혓바늘이 돋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구내염의 일종, 혓바늘 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은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구내염의 일종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하거나 잠이 부족한 것 등이 주로 원인이 되는데, 대부분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 지나 자연히 없어지지만, 2~3주 넘도록 지속되거나 같은 자리에 계속 염증이 생긴다면 구강암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곤하면 침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혓바늘은 대부분 이 때문에 생겨난다. 침에는 항생물질이 들어 있어서 외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