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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척 하기엔 쫌 그렇고 아는척 하기엔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는
기본중에 기본
호텔용어 ABC 를 알려드립니다.
이정도 알고 가시면 최소 망신살은 피해가실 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그럼 호텔용어 ABC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턴 다운 서비스
취침 전 잠자리를 위하여 객실을 한 번 더 정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해요.
보통 오전에 한번 객실을 정리해주는데요,
저녁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는
턴 다운 서비스를 통해 한번 더 정리를 해보세요.
턴 다운 서비스 여부는 호텔마다 다르니
체크를 해보는 센스!
DND
Do not disturb의 줄임말로,
객실 청소가 필요 없다는 말이예요.
상태가 깨끗하여 청소를 할 필요가 없거나
혹은 아무 방해도 없이 늦잠을 자고 싶을 때에 쓰입니다.
컴플리멘터리
무료로 제공을 해주는 생수 및 커피, 티백 등을 말해요.
보통 호텔에 가면 냉장고 안의 음료, 주류 등등 모두 유료지만,
Complimentary라고 적혀있는 것들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컨시어지
컨시어지는 마치 개인비서처럼 호텔 안내는 물론,
여행 및 쇼핑까지 투숙객의 요구를 들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5성급 이상 호텔이라면 컨시어지 데스크가
따로 마련되어있어 이용을 하기가 편리해요.
풀 보드 / 하프 보드
풀 보드 : 호텔에 투숙하는 내내 식사를 제공받는 서비스
하프 보드 : 호텔에서 조식 외에 한끼 식사를 더 제공받는 서비스
콜키지 차지
와인, 샴페인 등의 술을 객실에 따로 가져올 경우
잔과 얼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말해요!
호텔마다 주류의 일정 가격을 지불하기도 하니
이 부분은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어떠세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용어들이 있나요?
주저하지 마시고 당황하지 마시고
맘껏 즐기다 오는 호캉스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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