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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준위 :: 결혼준비에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 확인하자!
    결준위/결준위 팁 2023. 11.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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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준비는 예산이나 준비기간,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변동 요인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하루 자고 일어나면

    물가가 계속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상황에서는 내년 결혼준비를 예산 안에서

    진행할 수 있을지 암담한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때문에 1년 전 미리 계약금을 걸고 준비하는게 어쨌든 추가금 없이 진행이 가능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결혼커플이

    많아 예약이 미리 걸려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등 떠밀려 울며 겨자 먹기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을 하기로 단단히 마음 먹으신 커플님들은 뒤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결혼준비를 차고 나가야 원하는 퍼즐을

    맞춰 나가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크리스트는 한번쯤 기억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미리 1년 계획이나 플랜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략적인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공유합니다.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1년 전, 상견례

    꼭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양가 부모님을 뵙고 결혼준비에 대한 대략적인 조언을 듣는 것이 맘이 편합니다.

    나중에 이것 때문에 서로 불편해 질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미리 불길한 예감을 끊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1.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 본격적으로 상견례 진행 전,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 드리기

    - 상견례 날짜 조율 후 양가 부모님께 날짜 전달하기

    2. 식당 예약 및 상견례 준비

    - 상견례에 참석할 인원수 체크 (양측 인원수 서로 맞추기)

    - 최소 2주 전까지 상견례 장소 예약 마치기

    - 양가 부모님께 드릴 선물 준비하기 (꽃, 케이크, 술 등등)

    - 상견례 1주일 전에는 백화점에서 부모님 옷 사드리기

    3. 상견례 대화 내용

    - 결혼식 날짜, 장소, 예상 참여인원 등 결혼식 관련 이야기

    - 어색해지지 않게 리액션 잘하기 (대화 주도는 부모님들이)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8개월 전, 웨딩사진 예약

     

     

    1. 예산 설정하기

    - 가성비로 할 것인지, 많이 투자하고 싶은지 의견 조율하기

    - 스튜디오 촬영은 생략하고 셀프로 준비하는 사람도 많음

    2. 본식 스냅 예약

    -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며 원하는 색감과 사진 콘셉트를 정하기

    - 내가 예약한 웨딩홀에서 촬영 경험이 있는 작가인지 확인

    - 원본파일 제공 여부, 재수정 비용 여부, 보정본 개수 체크

    - DVD, 앨범 추가비용, 출장비, 출장 작가 인원수 확인하기

    3. 스튜디오 촬영 예약

    - 원본파일 제공 여부, 액자 추가비용, 본식 사진 셀렉비 확인

    - 보정 스타일 체크하기 (색감, 피부톤, 얼굴, 몸매보정 정도)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7개월 전, 신혼집 & 허니문

     

    1. 신혼집 계약하기

    - 원하는 지역과 평수, 전세, 자가 여부, 인테리어 계획 세우기

    - 미리미리 은행에 상담을 받으러 다니며 대출 한도 확인하기

    2. 혼수 체크리스트

    - 대형가전, 대형가구, 주방, 안방, 욕실, 소형가전으로 구분

    - 각 구역마다 필요한 제품 리스트 만들어서 가격 정리하기

    - 대형가전은 신혼 패키지 등으로 묶어서 구매하면 더 저렴함

    - 한 번에 다 준비하려 하지 말고 길게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기

    3. 허니문 패키지 예약

    - 전문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최소 6개월 전까지는 예약하기

    -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호텔 패키지 등 허니문 혜택 확인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5개월 전, 헤어 & 메이크업

     

    1. 패키지 여부 먼저 확인

    - 드레스샵이나 웨딩홀과 연계한 메이크업샵이 있는지 확인

    - 따로 예약하려면 웨딩홀과 메이크업 샵과의 거리 먼저 체크

    2. 헤어, 메이크업 예약

    - 어떤 분위기로 메이크업을 해주는지 각 업체별로 비교하기

    - 상담 전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보고 자신의 톤을 알고 가기

    - 원하는 헤어와 메이크업 사진을 미리 캡처해서 가져가기

    - 출장비, 가발 피스 추가비용, 메이크업 선생님 지정비 체크

    3. 가족 헤어, 메이크업

    - 양가 혼주 메이크업은 패키지로 함께 진행하거나 따로 예약

    - 조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들의 메이크업 진행 여부도 체크

     

     

     

     

    https://images.app.goo.gl/qT6YBMrqhEFrKno88

     

    제목: 신랑머리]결혼은 하는데 무슨머리를 할지 모르겠다고?? 청담동 헤어 ...

    Google에서 검색된 youtube.com 이미지

    www.google.com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3개월 전, 예물 & 웨딩촬영

     

    1. 예산 설정하기

    - 반드시 예산 상한선을 먼저 설정하고, 주고받을 예물 정하기

    - 다이아반지, 웨딩밴드, 시계, 가방 등 예산에 맞게 준비

    2. 결혼반지 투어

    - 종로 = 무조건 다이아 알이 커야 한다, 가성비로 맞출 예정

    - 백화점 = 편안하게 비교해 볼 수 있음, 명품 브랜드

    - 청담동 = 독특한 디자인의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가 많음

    - 결혼반지는 반드시 남녀 모두 손에 껴보고 구매할 것

    3. 스튜디오 촬영

    - 결혼반지는 스튜디오 촬영 전까지 수령, 드레스 가봉 진행

    - 스튜디오 촬영, 본식 이동에 필요한 웨딩카 예약해 놓기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1개월 전, 청첩장 전달

     

    1. 청첩장 제작

    - 초안 수정 횟수, 청첩장 수량, 모바일 청첩장 제공 여부 확인

    - 청첩장 종이 재질, 색상, 분위기, 원하는 문구 생각해서 가기

    2. 청첩장 전달 모음

    - 우편으로 청첩장을 받을 사람 먼저 체크해서 보내기

    - 만나서 청첩장 줄 때는 식사를 대접하면서 전달하기

    - 직장 동료에게는 식 2~3주 전에 전달하는 것이 좋음

    - 그 외에는 결혼 소식을 알릴 때마다 그때그때 전달하기

    3. 주례, 사회자 섭외

    - 전문 주례, 사회자를 섭외할지, 지인에게 부탁할지 정하기

    - 지인에게 부탁할 경우 옷값으로 백화점 상품권 선물해 주기

     

     

     

     

     

     

     

    결준위 결혼 체크리스트) 결혼식, 본식 직전

     

     

    1. 부케, 답례품 주문

    - 최소 결혼식 2주 전까지는 부케 제작 예약하기

    - 참석자 인원을 파악해서 답례품도 주문해 놓기

    2. 결혼식 D-7

    - 제모, 패디큐어, 네일아트는 결혼식 1주일 전까지 미리 준비

    - 가방순이, 양측 축의금 받아줄 사람 미리 섭외해 놓기

    - 축가, 결혼식 BGM, 부케 받아줄 친구, 플라워샤워 여부 체크

    - 식전에 틀어놓을 영상 제작하기

    3. 결혼식 D-1

    - 식 당일 양가 부모님 이동 편, 버스 대절, 웨딩카 확인

    - 피부 마사지나 팩은 식 2일 전까지만 해주고, 컨디션 관리

     

     

     

     


     

    결혼준비는 긴 호흡으로 정해진 예산 안에서 쥐어짜듯 촘촘하게 진행해야 통장을 면할 수 있습니다.

    신랑신부 양측이 미리 예산을 정하고 양가 부모님께도 상의하면서 차분히 준비하면

    크게 싸울 일은 없습니다라고 자신 있게는 장담 못하지만 나름 추억을 쌓아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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